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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 사랑 나눔 행복실천 •독거노인에 ’도시락 배달사업‘

22-09-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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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키트 2.jpg

 

전남 광양시의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광양제철소 1%나눔 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지원을 받아 도시락을 제작, 7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광양제철소 1%나눔 재단의 지원을 받아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제조 전달을 실시하던 중 2019년부터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지원도 함께 받게 됨으로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전환, 광양시 시니어클럽을 통하여 일자리참여자 10명이 제작 배달을 담당하고 있다.

    

도시락 배달사업은 주5회 연260여회 전달되는데, 도시락과 함께 매주 복지관의 전문상담자원봉사자들이 7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과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생활필수품 키트'를 별도로 제작, 도시락대상자와 마음이음사업대상자 50명 등 120가정에 봉사자들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중마노인복지관 박민경 사회복지담당자는 아 사업은 노인일자리를 활용하여 제조 및 배달함으로써, 노인들에게는 생산적이고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거동불편노인, 그리고 저소득노인들에게는 영양을 갖춘 도시락을 규칙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노인들 서로간의 안전을 확인하는 계기도 되므로 안전망 구축과 확인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도시락 신청은 광양시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이 있으면, 복지관담당자가 해당 어르신과 현재 상황 등을 고려한 상담을 진행한 후 확정된다고 한다.(전화 061-794-9988)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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