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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노천독서, 영화제…서울로 7017에서 늦더위 날리자!

18-08-20 10:15

본문

서울로 여름축제 서울로go 포스터.jpg

 

아직은 무더운 8월,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가 서울로 7017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늦여름, 서울로 7017에서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알차게 보낼 어린이들은 ‘서울로go’에서 물놀이를, 서울로 인근 직장인들과 지역주민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책읽기’를, 부모와 아이들은 다가오는 가을바람과 함께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마지막 휴가를 보내보자.

 


<여름축제 ‘서울로go’(8월22일~26일), 물놀이·영화감상·공연·놀이체험으로 도심 속 바캉스>


서울시는 오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2018 서울로 여름축제-서울로go」를 열어 시민들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이다.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가 있는 만큼, 특별히 13일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8월13일~26일 15시~20시).


물놀이장은 지름 1m에서 2m정도 되는 20개의 원형 수영풀로 구성되었다. 물도서관을 테마로 100권의 물에 젖지 않는 책(워터프루프책)과 물총 등의 물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10세 미만의 아동만 참여가능하다.

 

아울러, 물놀이를 즐기면서도 잠시 쉴 수 있도록 파라솔과 돗자리, 비치의자와 테이블, 아이들을 위한 책과 보드게임 등의 피크닉 쉼터를 조성하였다.

 

시원한 영화제.jpg
시원한 영화제

 

한껏 물놀이를 즐기고 난 후 영화감상(시원한영화제), 여름밤 공연, 동화구연, 놀이체험(DIY체험, 서울로go)등의 저녁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23일(목)~24일(금) 오후 8시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23일은 ‘카’, 24일은 ‘모아나’ 등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한다.

 

24일(금)~26일(일) 오후 7시부터는 신나는 공연이 열린다. 24일은 훌라댄스팀 ‘알로하 브리즈’, 25일은 어린이DJ와 야마가타트윅스터의 합동공연 ‘만리동어린이디제잉클럽’, 26일은 아프리카 리듬의 타악공연팀 ‘아토(ART-O)’의 신나는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초등생으로 구성된 어린이DJ단의 ‘만리동어린이디제잉클럽’이 돋보인다.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24일(금)~26일(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빙수 눈사람, 고민부채, 서울로 판박이 등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 이벤트인 ‘DIY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작년 여름축제에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서울로go’ 프로그램도 돌아온다. 서울로의 식물과 구조물을 인지하며 서울로 곳곳을 다니는 미션게임인 ‘서울로go’는 8월 25일(토) 오후 6시부터 시작하며, 사전예약 없이 만리동광장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선착순 100명).

 

동화책을 주제로 운영하였던 서울로북클럽1기 회원들의 작품전시(8월24일~26일)와 북클럽 회원들의 재능나눔 동화구연(8월24일~26일 18:00~18:30)도 축제와 연계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로 떠나는 쉼표 / ‘야외도서관’ 8.23~ ‘서울로 북클럽2기’ 8.30~ 점심에는 책과 함께~>


책을 읽으며 보람찬 점심시간을 보내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서울로북클럽2기’(8월30일~)와 ‘야외도서관(8월23일~)’에 주목해보자.

 

풍덩책읽기.jpg
풍덩책읽기

 

‘서울로북클럽 2기’는 점심시간에 떠나는 시 속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시집을 읽고, 낭독, 필사, 그리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서울로북클럽은 동화책(1기), 시(2기), 세계문학(3기), 나만의 책만들기(4기) 등의 커리큘럼으로 각 기수당 총 9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매주 목요일 12시~13시까지 서울로여행자카페 2층 프로그램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점심시간인 만큼 간단한 빵과 차도 제공한다.

 

현재 서울로홈페이지에서 서울로북클럽 2기를 모집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주변 직장인은 서둘러 신청을 하면 좋을 듯하다.


‘야외도서관’은 8월(족욕책방), 9월(퍼니,인디책방),10월(만화,여행자책방)의 테마로 조성되며 저자토크쇼, 문화버스킹, 캘리 전시 등의 특별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야외도서관은 서울로 주변 직장인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목련마당에 조성한 것으로, 8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 사이 이용가능하다.

 

 

<서울로 인형극장(가을)(9월1일~), 엄마아빠와 다양한 인형극공연을 관람해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인형극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인형극장이 가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9월 1일(토)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2회 공연(9월/18시,20시, 10월/16시,18시)으로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서울로 인형극장.jpg
서울로 인형극

 
전문공연단과 시민공연단이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한다. 모든 공연은 당일 무료로 현장참여가 가능하다.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장소와 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니,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로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8월 중순이 되도록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서울로 7017에 마련된 다양한 여름 축제와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가 되어 시민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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