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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기도‧수원시‧화성시, 전국 최대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18-10-04 11:58

본문

창덕궁 출궁의식.jpg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6일(토)~7일(일) 이틀간, 창덕궁부터 융릉(사도세자의 묘)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완벽히 재현하는 국내 최대 왕실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가 일부 수원구간(8km)의 재현을 시작한데 이어, 2016년부터 서울시가 참여해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구간을 재현하였고, 2017년에는 화성시도 참여해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하였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수원시‧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자체 연합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세계관광기구(UNWTO),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등이 공동으로 제정한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총 5,096명, 말 690필이 참여하는 능행차 행렬은 서울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배다리~시흥행궁터)가,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시흥행궁~화성행궁~대황교동)와 화성시(대황교동~현충탑~융릉)가 총 59.2km를 순차적(릴레이)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현륭원 궁원의 제향.jpg
현륭원 궁원의 제향

 

화성구간 행렬.jpg
화성구간 행렬

 

시민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진행하기 위해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등 주요배역을 시민공모로 선발하였고, 창덕궁․배다리․노들섬․수원화성․융릉 등 주요 거점별로 다양한 시민참여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능행차 행렬 재현 뿐만 아니라 창덕궁, 광화문광장, 노들섬, 화성행궁, 융릉 등 주요거점별로 배다리 시민체험, 먹거리 장터, 능행차 전시관,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안문 입성.jpg
장안문 입성

특히,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배다리는 한강 이촌지구에서 노들섬까지 약 310m 설치되며, 배다리와 노들섬 구간에는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유제환 동작구 부구청장이 참석하여 배다리의 안전을 점검하는 배다리 시도식을 진행한다.

 

노들섬에서는 과거 임금행차 때 백성들이 징․꽹과리 등을 친 뒤 억울함을 호소하였던 격쟁과 정조가 혜경궁 홍씨에게 수라를 올리는 수라올림 등 재현행사와 어린이 승마체험, 정조대왕 주제 전시관, 전통문화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 배다리 체험은 10.6(토) 10:00~17:30 진행되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한강대교 노들 직녀카페․노들 견우카페의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내려가면 배다리를 이용할 수 있고,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노들섬에 배다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배다리 체험은 17:30에 종료될 예정이며, 노들섬 행사장에서는 공사 등 안전문제로 2018 서울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없다.

 

배다리는 오후 6시부터 차단되어 일부 구간이 철수되기 때문에 노들섬 행사장 관람객은 오후 6시 이전에 배다리를 통해 이동해야 한다.


정조.jpg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서울과 수원, 화성시내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 현수막 설치 및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행사시간대 자세한 교통사항은 서울시의 경우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서울교통상황)을 통해 교통통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시의 경우 수원시 홈페이지, 화성시의 경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2018 정조효문화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유수 정조맞이.jpg
수원유수 정조맞이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역사적 고증으로 재현되는『2018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퍼레이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하며, 효성을 실천하고 백성과 소통하고자 했던 정조대왕 능행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10.6일 능행차 행렬이 지나는 동안 교통통제를 진행하므로 교통난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이용과 시민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계관광기구 UN WTO 선정 2018년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대상에 빛나는『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행사는 대한민국의 전통문화가 세계가 사랑하는 훌륭한 관광 상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제대로 만든 축제인 만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은 “올해부터는 경기도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참여하여 서울과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 역사문화 퍼레이드로 발전 하는 단계가 된 것 같다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최종 목적지인 화성에서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준비해 놓았으니, 보다 많은 시민 분들께서 참여하시어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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