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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그린파킹 및 주차공유사업 희망자 모집

18-06-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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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린파킹 및 주차공유사업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조성한 주차장으로, 주차공간이 없는 이웃과 주차면을 공유하면 된다. 주차면을 공유할 경우 주차장 소유자에게는 주차요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상황에 따라 거주자주차요금에 해당되는 금액(2만 원에서 4만 원까지)을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지급받게 된다. 주차장 소유자에게는 주차수입을, 이용자에게는 저렴한 비용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상호 도움이 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주차장 소유자와 이용 희망자가 마포구청에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유자와 이용자, 마포구청장이 삼자 약정서를 체결한 후 거주자우선주차제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마포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건물 30동 60면의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파킹사업은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드는 담장허물기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택가 이면도로를 정비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여유 공간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다.


주차장으로 조성할 경우 주차1면은 850만 원, 2면은 1,000만 원, 3면부터는 1면 추가시 100만 원씩 추가해 최대 20면에 2,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에서 직접 공사를 대행하며 방범 및 보안을 위해 무인자가방범시스템도 추가로 설치해준다.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담당자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서 공사 가능여부를 판단한 후에 신청서를 접수하게 된다.


마포구는 그동안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택 641동에 1455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공영주차장 건설비용은 1면당 평균 8천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러나 담장허물기 사업을 통해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1면당 평균적으로 430만 원이 소요돼 공영주차장 건설대비 5.3%의 비용으로 지을 수 있다. 따라서 예산면에 있어서도 큰 절감효과를 얻는다.


구는 앞으로도 주차환경이 열악한 주택가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고 거주자우선 주차구획 발굴,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열악한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애련 교통행정과장은 “그린파킹사업은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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