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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등 총 13건의 범죄피해자에게 2,650만원 재정지원금 지원
상해 및 성폭력 사건 추가병원비 등 지원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27일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살인사건 등 총 13건의 범죄피해자에게 2,650만원의 재정지원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였다.
몰라카메라 사건의 피해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하였으며, 가게 내에서 피의자를 기분 나쁘게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상해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병원비를 지원하여 피해자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또한 살인사건의 유가족 및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살인미수사건 피해자에겐 간병비 등을 지원하는 등 범죄피해자의 고통을 현실적으로 보호·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하였다.
이순국 이사장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절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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