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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서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19-08-26 11:57

본문

예술의 전당 공연.jpg

 

금관악기의 화려하고 품격있는 하모니, 젊은 클래식이 온다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에 위트와 테크닉까지 겸비한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의 음악이야기가 펼쳐진다. 9월 18일 가을의 문턱에서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은 단원 모두 서울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년간 클래식을 기반으로 대중의 음악적 감성을 자극하고 꾸준한 음악활동을 해 온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은 젊은 감각으로 한국초연 곡들과 같은 새롭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대중적 공감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트롬본의 새로운 매력을 가득 담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막스 부르흐의 Romance, Op.85로 첫 문을 연다. 이 곡은 본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이지만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해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한다. 이어지는 곡으로는 △스티븐 베르헬스트의 Gollumnas라는 곡을 한국 초연한다. 2대의 베이스 트롬본과 피아노가 선보일 대단한 음악적 호흡이 기대되는 곡이다. 또한 미국 줄리어드 음대 교수이자 유명한 관악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에릭 에바즌의 ‘Fantasy & Double Fugue’와 △리카르도 몰라의 ‘Fanfare for a birthday’가 한국 초연된다.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은 서영진이 지휘를 맡아 트롬본 김솔, 경홍수, 신승현, 차태현, 홍승준, 최유덕과 베이스 트롬본의 정래훈, 김태훈으로 구성되어 꾸며나간다.

국내에서 접해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트롬본의 매력을 한껏 나타내는 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멋진 음악으로 청중을 위로할 비루투오조의 공연을 기대해본다.

이 공연은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이 주최하여 WCN(더블유씨엔, 대표 송효숙)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심로악기, Antoine Corutois Paris가 협찬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김미란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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