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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HG 프리콘’ 서비스 브랜드 론칭으로 국내 건설시장 선도

20-02-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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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3일 ‘HG 프리콘’서비스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며 국내 건설시장에 새로운 건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HG 프리콘’은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있어 시공 전 단계에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관리 요소를 예측할 수 있도록 ‘미리 지어보기’를 수행하는 한미글로벌의 특별한 서비스이다.

건설 프로젝트 수행 과정 중 시공단계 이전의 △설계 전 단계 △설계 단계 △조달단계의 3가지 단계를 묶어 ‘Pre-Construction(프리컨스트럭션)’이라 지칭하는데 건축물의 완성도가 정해지고 특히 전체 건설비용의 90% 이상이 결정되는 중요한 단계이다. 그만큼 누가 어떻게 이 과정을 수행하는지에 따라 건축물의 가치와 총 건설비용이 좌우되지만 국내에는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다.

선진국형이고 기술집약방식인 ‘HG 프리콘’은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미리 건물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해볼 수 있는 3차원(3D) 모델링 설계기법(BIM) 등을 적용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설계변경, 원가 상승, 안전사고 등 건설 프로젝트 진행 시 수반되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HG 프리콘’ 서비스가 도입된 프로젝트는 고객이 건설 관련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은 물론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해 사전에 설정한 원가, 일정, 품질, 안전 등 고객이 원하는 최종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상암월드컵경기장,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하남 스타필드, 하나은행 데이터센터 등은 모두 한미글로벌이 프리콘을 적용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완성한 사례다. 특히 2002 월드컵의 개막식이 펼쳐지기도 한 상암 월드컵경기장은 월드컵 후 경기장 활용방안으로 종합문화, 생활공간 등을 고려한 설계 및 시공이 진행되어 전국 월드컵 경기장 중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경기장으로 운영 중이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HG 프리콘’은 설계와 시공이라는 기술적 개념을 뛰어넘는 서비스이자 미래건설산업을 상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건설과정의 투명성 100%, 안전사고 0, 사업 기간 30% 단축, 사업비 10% 절감, 품질 20% 향상 등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수립하여 모든 이익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사업 한미글로벌.jpg
해외 프리콘 사례 포스터

 

 

 

백형욱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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