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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프로젝트‘도전·한국’…대국민 온라인 의견 수렴 진행

20-02-12 13:29

본문

오늘부터 한 달 간 국민 대상 과제 공모 진행


정부가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해결할 사회 문제 발굴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과 파격 보상으로 대표되는 「도전. 한국」을 새롭게 추진, 12일부터 한 달 간 대국민 과제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뿐 아니라 스타트업, 전문가, 등 누구나 2월 12일부터 3월 6일까지 광화문 1번가에서 사회문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적극적 참여 도모를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모대상 과제는 국가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잘 해결되지 않거나, 시급히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회 문제로 개인 간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나 정치적 성격이 강한 문제 등은 제외된다.

 

도전 한국.jpg


이번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해야할 문제,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구체적 솔루션을 도출 할 수 있는 문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부처 수요조사(19.10.~12.)와 전문가 검토(한국행정연구원 등)를 통해 제시된 후보 과제는 ▲디자인적 관점에서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 ▲SNS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청소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다.


행안부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나온 과제와, 부처 수요조사,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검토와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 후 최종 과제(15개 이내)를 선정(3월)할 예정이다.

 

과제가 확정되면 4월부터는 국민이 직접 해결사가 된다. 참신하며 실행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아이디어가 채택된 국민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포상금(아이디어 수준별 차등지급, 총 3억원)이 주어지며, 포상 이후에도 아이디어가 숙성,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기술 자문,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R&D 사업과의 연계,창업 지원 등 후속지원도 받을 수 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참여 주체가 되는 국민들의 집단지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전·한국’ 과제  발굴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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