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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폭염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한 ‘온열질환’ 더 주의해야

20-07-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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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늘·휴식’ 3대 수칙에어컨 바람세기 낮추고 2시간마다 환기

 

질병관리본부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지난해보다 폭염일수도 늘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열감과 피로감 등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은 코로나19와 유사한 측면도 있고,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과 코로나19 모두에 취약한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020년 여름 기온을 전망하며 6월 낮 동안 덥고, 7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폭염.jpg

 

올해 여름철 폭염일수는 20~25일로, 7월 하순에서 8월 동안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열대야일수는 평년과 작년보다 늘어난 12~17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인 온열진환의 주의가 필요한 만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더불어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팔, 다리, 등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과 어지러움으로 의식을 잃는 열실신, 손이나 발, 발목이 붓는 열부종도 온열질환의 일종으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에 따라 온열질환자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를 제시했다.

 

폭염2.jpg

 

질병관리본부는 폭염대비 건강수칙으로 안내한 ‘물·그늘·휴식’ 3대수칙과 함께 무더위가 지속될 때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올 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코로나19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긴장을 놓지 않고 건강수칙을 잘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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