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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메신저로 한국을 찾은 22개국 유엔참전국 후손들

18-07-02 11:07

본문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참전 22개국 참전용사 후손 120명을 초청, 오는 7. 3.(화)부터 7. 9.(월)까지 6박 7일간『유엔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


유엔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는 참전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여 우리 대한민국과 유엔참전국 공동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2018년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6․25전쟁 의료지원국 지위를 인정받은 독일 의료지원단 후손 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7. 4.(수) 발대식을 시작으로 7. 5.(목) 현충원 참배, 국립중앙박물관, 한옥마을 등 본격적인 한국문화 탐방을 시작한다.


오는 7. 7.(토)에는 비무장지대를 방문하여 평화누리길 10km를 참가자 전원이 자전거로 이동한다. 이를 통해 캠프 참가자들은 유엔참전용사 후손이자 대한민국의 평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전쟁의 참상속에서 피어난 인류애의 상징인 흥남철수 작전의 주역인 고(故) 포니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Ned Forney)로부터 흥남철수 작전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지난 6월 26일 『유엔참전용사 추모식 추모사』를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은 후손들에게 가치 있는 유산이 되어야 하며 그분들의 후손과 한국의 청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용사들의 삶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유엔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열겠다고 전한 바 있다


국가보훈처는 2009년부터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평화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참가 인원은 1,747명이다.


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는 우리 대한민국이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않고 감사하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이를 통해 참전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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