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한국타이어나눔재단 업무협약식(오른쪽부터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강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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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사업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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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사장 조양래)과 7월 12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과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강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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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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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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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틔움버스’ 사업을 운영하며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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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직업·진로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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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그 동안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아 한국잡월드 방문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직업체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잡월드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타고 한국잡월드에 ‘꿈(Dream)’ 틔우러 갑니다.>라는 이름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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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 전국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00명을 선정하고 한국잡월드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를 지원해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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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잡월드 직업체험의 기회가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주어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국잡월드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해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