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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린트, 소상공인 고통 분담 위해 와라페이 수수료 0%로 인하

18-08-04 11:48

본문

가브린트3.jpg

한 남성이 와라페이 앱으로 결제를 하고 있다.

 

국내기업 가브린트가 서비스하는 와라페이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기존 수수료 0.1%를 0%로 낮추면서 본격적인 가맹점 유치와 마케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와라페이의 결제서비스 방식은 간단하다. 소비자는 와라페이 스마트폰 앱으로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 후 전송하면 된다. 또는 판매자가 매장 내 결제 단말기(POS기)에 있는 QR코드를 소비자의 앱으로 읽은 뒤 결제하면 된다. 구매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결제 시스템이다.

여기에 와라페이는 원거리 주문시스템이 가능한 자체 개발한 결제 단말기(POS기)의 무료 설치 지원으로 오프라인 영토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가브린트1.jpg
서울 신촌의 와라페이 가맹점

한편에서는 카드결제 의존 비중이 높은 국내 결제시장에서 계좌이체 기반 결제인 와라페이의 실효성을 의심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신용 후불 결제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의 소비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는 QR결제 기반인 서울페이와 카카오페이에도 해당되는 고민이기도 하다.

이에 가브린트의 최원명 최고마케팅경영자는 “와라페이의 핵심은 누구나 쉽게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특히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운 10대와 20대층을 주 타겟으로 확산할 것이다”며 “전화번호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와라페이가 젊은 층의 새로운 결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와라페이는 이후 서비스되는 서울페이나 카카오페이, 토스 등과 달리, 가맹점 계약 등의 과정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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