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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소 화재 재발 막는다…석유·가스시설 긴급 안전점검

18-10-24 14:09

본문

다음달 30일까지 182곳 대상 정부합동점검반·소방청 진행

 

정부가 이달초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를 계기로 관계부처 합동 석유·가스 비축시설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정부는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저유소 시설과 석유·가스 비축시설, 민간 석유저장시설 등 182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저유소 소방훈련.jpg

 

일정규모 이상 대형석유 저장시설과 민가와 인접한 시설 55곳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관련 분야 전문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점검반이 점검한다.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9곳을 비롯한 민간 저유소 29곳, 석유비축기기(공공) 9곳, 가스시설(민간·공공) 8곳 등이다.

 

나머지 석유저장 시설 122곳은 소방청 주관으로 15일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안전관리자 교육·훈련실태, 위험상황 인지체계 등 안전관리 체계와 저장탱크의 구조 및 설비 기준의 적정성, 인화방지장치 유지관리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방호인력 배치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 중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거나 시설·설비 투자 등이 필요한 사항은 문제점을 분석해 12월 중 석유·가스 저장시설의 안전 관리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우 행안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고양시 저유소 화재사고를 계기로 국가기반시설의 기능 연속성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관리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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