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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병 이후 한-중 출입국자 대폭 감소

20-02-13 11:25

본문

법무부.jpg

 

중국인 입국, 사드 때 보다 적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병 이후 중국인 입국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1일 중국인 전체 입국자는 3,313명으로 사드배치 문제로 한-중관계가 악화된 이후 가장 적은 입국자 수를 기록했던 지난 2017년 5,354명 보다 약 39%나 더 적은 수치다.


이번 2월1~11일까지 전체 중국인 입국자는 65,328명으로 전년 동기 170,363명보다 62% 감소했다.


한편 11일 중국행 국민 출국자는 1천명 미만(911명)으로 이는 2006년 7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며, ’20. 2. 1. ~ 2. 11. 기간 동안 중국으로 출국한 우리 국민의 수는 27,050명으로 최근 5년 이내 가장 많은 출국자를 기록한 2017년 200,382명 보다 87%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기에 대비하여서도  81% 감소했다.


이러한 중국인 입국자 대폭 감소는 우리 정부의 중국 일부 지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가 실효적으로 작동함과 동시에 동 조치가 널리 알려지고, 중국 정부의 자국민 해외여행 자제조치와 일부 지역 봉쇄조치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백기호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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