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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 273개 공공기관대상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법무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였다,고 1월 18일 발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실행 및 성과ㆍ확산과 관련된 19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1~5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법무부는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반부패추진계획 수립,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법무부는 지난 2017년 반부패ㆍ청렴전담팀을 신설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면서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도약하여 2017∼2018년 2년 연속 2등급으로 평가받았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1등급으로 평가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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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021년 장ㆍ차관 등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실시하여 신규 도입되는 행위기준의 이해도를 제고하였고, 시보떡 등 부조리한 경조사문화를 개선하였으며 대국민 청렴문예대전을 개최하여 청렴문화 확산에도 노력했다. 또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올해 1월 10일 국제투명성기구를 방문하여 다니엘 에릭손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국가간 상호협력을 통한 국제사회 반부패 활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소속 구성원이 공감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반부패 시책을 추진하여 대내적으로 부패방지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국제사회 투명성 향상을 위해서도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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