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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2018 좋은 일자리도시 국제포럼」 개최

18-07-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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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2월 11일(화)~12일(수) 양일간 ILO와 함께「2018년 좋은 일자리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도시에서의 일의 불평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시정부가 나서 노동기본권 향상과 사회안전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생활임금,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동시간 단축 등 선도적 도시노동모델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글로벌 관점에서 다른 도시정부들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지난해「제1회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작년 포럼에는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고, 국제기구‧도시정부‧노동전문가 등 1,000여명이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정부의 역할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정부의 역할과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서울선언’의 주요 내용은 국제기구 및 중앙정부의 협력, 고용안정, 사회적보화와 사회적대화 강화 등 8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년은 2회 차로「일의 불평등과 유니온 시티(Union City)」를 주제로「좋은 일자리도시 국제포럼」이 개최되며, 선도적인 일자리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등 국내외 도시정부와 노동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는「유니온 시티」를 집중 토의 할 계획이다.

‘유니온 시티’는 도시정부가 노동환경, 노동시장, 임금 등의 기준을 설정하여, 노동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것을 뜻한다. 아울러 ILO의 좋은 일자리 전략을 강화하고, 주요 도시간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2차 포럼은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한 실천들 ▲노동의 미래와 유니온 시티 ▲좋은 일자리를 위한 도시의 역할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시는 ILO를 비롯해 노동계, 노동‧경제전문가, 도시‧외교전문가, 시민사회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조직위원회」를 5일(목) 발족한다.


조직위원회는 ‘서울선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좋은 일자리도시 협의체’ 구성과 ‘좋은 일자리도시 모델’ 확산 전략 마련,  ‘2018 좋은 일자리도시 국제포럼’ 의 기획과 실행자문 역할도 한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좋은 일자리도시 국제포럼은 도시정부가 중심이 되어 좋은 일자리도시모델을 정립‧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 개최하는 좋은 일자리도시 국제포럼에서도 노동존중특별시 유니온시티 서울의 비전을 국내외 도시정부와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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