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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술교육원, 57개 실용학과 직업훈련생 1,960명 모집

18-07-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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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부·중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7월 9일(월)부터 8월 17일(금)까지 기술 전문가로 거듭날 2018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1,9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비진학·미취업청년 등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습위주의 현장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동구 고덕동, 용산구 한남동,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군포시 등에 4개의 기술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 또는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도 지원 가능하다.

훈련분야는 헤어디자인, 특수용접, 신재생그린에너지, 조리외식, 바리스타, 웹개발 등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용학과 중심이다.


2017년 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실적 분석결과, 취업대상 수료자 2,006명 가운데 1,323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66%의 비교적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특히 헤어디자인과정(남부, 주간 1년) 94%, 특수용접과정(동부, 상반기, 야간6개월) 92%, 신재생그린에너지과정(북부, 상반기, 야간6개월) 90%, 조리외식과정(중부, 상반기, 야간6개월) 81%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모집인원은 야간 6개월 정규과정 33개 학과 1,095명, 단기과정(주·야간) 24개 학과 865명 등 총 57개 학과에서 1,960명이다. 전체 정원의 30%는 사회적배려층을 우선 선발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이다.

또한 훈련기간 중 교재, 실습재료 등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격증 취득 비용과 함께 1일 5교시 이상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의 훈련생에게는 점심식사도 제공된다.


수료 후에도 서울일자리센터,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와 일자리카페 등과 연계한 맞춤형 취·창업지원 등 사후관리도 해준다.


모집은 서류전형 40점과 면접 60점이며, 학과별 정원 내에서 합계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장애인·새터민 등에게는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서울시 거주기간별 점수를 차등 부여하며, 면접에서는 훈련의욕 및 훈련적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육훈련비 예치·환불제’는 각 기술교육원별 1개 학과에서 2개 학과로 확대 시행한다.

‘예치·환불제’란 입학확정 후 일정액의 교육비를 각 기술교육원에  예치하고, 소정의 교육훈련 수료시 교육비를 환불해 주는 제도로 중도탈락 예방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이다.


교육훈련비 예치·환불제 시행으로 인해 중도탈락률은 2017년 11.1%에서 4.6%로 대폭 감소하였다.(2018. 6. 30. 기준)


해당 과정은 건물보수‧가구디자인(동부), 자동차정비‧전기내선(북부), 인터넷쇼핑몰창업자‧컴퓨터그래픽디자인(중부), 바리스타‧건물보수(남부)며, 예치금은 13만원~20만원이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실습위주의 실용적인 교육을 통한 현장형 기술인력 양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기술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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