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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활분야에서 일자리 찾는 ‘50더하기 포럼’ 개최

18-08-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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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포럼-자활(웹자보).jpg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자활분야에서 50+세대의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월 19일(수)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에서 50더하기포럼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분야 가운데 하나인 자활기업은 50+세대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생 후반기 일과 활동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활기업은 자활사업단 과정을 거쳐 근로빈곤층 참여자들이 스스로 설립해 만든 기업으로, 서울시는 2010년 광역자활센터를 개소하고 자활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2016년 자활기업 백서(중앙자활센터 발간)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6년 2월     까지 총 1,760개의 자활기업이 창업되었으며 이 중 서울시에서 창업한 자활기업이     209개로 전체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 또한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활기업 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향후 4년 내에    자활기업 수를 현재의 두 배로 늘리고 자활기업의 청년 및 저소득층 고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다수 구성원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인 자활기업은 경영계획 수립, 문서작성,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50+세대의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50더하기포럼에서는 자활 분야에 관심 있는 50+세대와 서울시민,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자활분야 50+일자리의 가능성 모색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50+당사자와 자활기업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한다.


먼저 신명호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은 ‘자활분야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양승윤 서울광역자활센터 사업기반팀장은 ‘자활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50+일자리’를, 박경임 앙코르브라보노 협동조합 전무이사는 ‘사회적경제분야에서의 50+코디네이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자활전문가 활동사례와 자활기업 컨설팅 활동사례, 서울광역자활센터 MC 사후관리 전문위원 활동사례 등을 공유하고 50+당사자와 전문가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포럼 이후에도 일자리 발굴 성과 공유 및 사후 모임을 지원하고, 서울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50+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50+자활기업 펠로우십 운영도 향후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차상위계층, 수급자들이 힘을 모아 창업하는 자활기업은 탈빈곤의 통로이자 사회적경제조직의 기반”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자활분야에서 50+세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과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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