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근수)는 9월 13일 하오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티크라우드 CC에서 후원이사, 범죄피해자지원심의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5회 그린미팅 행사 및 운영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피해자들의 고통회복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하고 있는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원들에 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이사들이 기부한 회비의 사용절차 및 내용을 확인하고 범죄피해자 지원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최 근수 이사장이 마련한 자리로

이날 행사는 12:00부터~18:00까지 1부 행사로 제5회 그린미팅이 있었으며, 2부 행사는 18:00시부터 다이어몬드홀에서 최근수 이사장 주재로 운영활성화를 간담회 개최를 병행하여 9월 범죄피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 8명 9건 17명의 피해자에게 868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최 근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원이사들이 기부한 회비가 단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피해자지원규정에 따라 각계 전문가들이 꼼꼼히 심의를 거쳐 지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의회에 참석했던 김정률 후원이사는 “우리 주변에 생각지도 못했던 범죄로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범죄피해 회복에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음을 확인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만찬을 겸한 운영 활성화 토론 자리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경기 북부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들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앞으로 센터의 발전에 힘을 모아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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