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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와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이용)은 10월 18일 서천지역에서 38번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헌숙 이사장을 비롯한 범피회원, 자조회원 그리고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이용)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창틀교체 및 벽체도색, 방도배, 화장실 보수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이용 지청장과 박광현 부장검사가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작업을 하였고 노박래 서천군수도 방문하여 피해자 가정을 둘러보며 작업을 돕는 한편 집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처리를 약속했다.
피해자는 그동안 창문이 부실하여 겨울에 추웠는데 2중창으로 말끔하게 교체하여 추위를 면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며 집안밖 도색으로 집안이 밝아졌다고 말하였다.
그동안 홍성지역 범죄피해자 센터에서는 피해자 가정에 장례비 및 생활비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법률지원, 법정동행을 실시하였고 대전지방검찰청에서 피해구조금을 받도록 주선하였고 금번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수리하는 등 현재까지 38호집수리를 마무리 하였다.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 100호사업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을 통해 피해자가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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