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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

18-10-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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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추천받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발표했다.

 

이 달의 농촌여행지는 주변 경관은 물론 특색있는 체험이 가능한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전국 5개 권역(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농촌투어3.jpg
마음이 넉넉해지는 11월 농촌체험여행지. (이미지=농촌여행, 웰촌)

 

선정된 마을은 교동장독대마을(경기권), 사재산마을(강원권), 알토란사과마을(충청권), 원색장마을(전라권), 빗돌배기마을(경상권) 등 총 5곳으로, 수려한 주변 관광지와 어울려 고추장·찐빵·사과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권에서 선정된 교동장독대마을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으로 한탄강 하늘다리, 산정 호수 등이 있는 이곳에서는 내 손으로 수확한 농작물로 직접 밥을 해먹는 오감만족 삼시세끼는 물론 우리쌀 클레이, 전통고추장체험 등이 있다.

 

강원권의 횡성군 안흥면 사재산마을로 가기전에는 태기산풍력단지, 천태산자연휴양림, 섬강둘레길 등을 먼저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안흥면'하면 떠오르는 안흥찐빵은 물론 가마솥 밥짓기, 떡메치기 만들기 등 건강한 먹거리 체험이 가능하다.

 

농촌투어2.jpg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

 

사과를 테마로 한 충남 예산군 응봉면의 알토란사과마을에서는 사과설기떡과 쨈을 만들고 사과밭이 보이는 숙소에서 바비큐를 먹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보낸다. 여름휴가지로 유명한 덕산 스파캐슬과 함께 예당저수지, 추사고택, 예산황새 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전주 원색장마을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아담한 마을로, 조용하게 식사와 숙박,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한옥마을과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은 곳이다. 마을 자전거를 빌려서 마을 내 벽화골목과 논밭을 따라 나있는 자전거 길을 달리며 늦가을 분위기도 느껴보자. 

 

단감으로 유명한 경남 창원 대산면의 빗돌배기마을에서는 감나무 밭에서 직접 감을 수확해 단감파이와 감말랭이 마들렌을 만들어 보면서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길을 따라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인근에 있는 단감 테마파크과 주남저수지, 마금산온천, 창동예술촌 등도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농촌투어1.jpg
창원 빗돌배기마을의 깡통열차 마을투어.

 

선정 여행지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과 주제 등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등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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