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패션 파인주얼리 브랜드 미미아모가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연마 기법인 주빌리 커팅을 천연 젬스톤에 적용해 SS19 신상품 ‘미미아모 소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일반적인 젬스톤 주얼리 대비 수십배 이상의 파셋으로 연마해 빛의 반사 각도에 따라 기존 유색석에서 찾아볼 수 없는 광채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미아모가 새롭게 선보인 소노 컬렉션은 커프, 반지, 귀걸이 제품이 있으며 화학적으로 처리하지 않은 천연 젬스톤으로 제작됐다. 미미아모는 소노 컬렉션이 컬러의 화려함은 물론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좋은 아이템으로 패션을 완성하고 여성의 자존감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소노 컬렉션은 투명 컬러부터 사계절 착용하기 좋은 옐로, 핑크, 스카이블루 등 여덟 가지 컬러로 구성돼 본인의 피부색과 선호도에 맞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미미아모 주얼리의 박채영 이사는 “이번 SS19 소노 컬렉션은 미미아모 고유의 젬스톤을 독일 유명 회사에 의뢰해 연마한 것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라며 “소노 컬렉션의 디자인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 기념을 뜻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노 컬렉션은 화려한 색감과 빛을 머금고 있지만 클래식하고 고급스럽기 때문에 에브리데이 아이템은 물론 특별한 날에도 착용하기 좋다”고 덧붙였다.

조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