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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탁구의 메카로 전국 우뚝

19-01-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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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단 우승(사진1).jpg

 

금천구, 중․고등학생 여자탁구부 전국대회 우승 휩쓸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월 12일(토)부터 16일(수)까지 전남 장흥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보람상조배 ‘제56회 전국 남․여 중고 종합탁구대회’에서 각 부문 ‘우승’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국 중․고등학생 61개팀 550여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남‧녀 단체전 △개인 단식․복식 △혼합복식 △단체전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독산고는 ‘단체전’, ‘종합복식’ 홍순수(여), 최해은(여) 선수, ‘개인 단식’ 최해은(여) 선수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윤지(여) 선수는 개인단식 ‘3위’를 차지했다. 또, 문성중 김서윤(여) 선수도 ‘개인 단식’에서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금천구에는 ‘유소년’, ‘문성중’, ‘독산고’ 여자탁구부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이 구성돼 있다. 이들 탁구팀들은 선‧후배 간 소통과 지도‧훈련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상호 선순환 체계로 구축‧운영되고 있어 전국의 모범 사례로 발전하고 있다.

 

또, 탁구동호인들은 스스로 2010년 ‘금빛나래후원회’(회원수 500명)를 구성하여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에 차량을 후원하고, 초‧중‧고 탁구팀 지도자와 선수 인건비, 훈련비, 대회참가비 등 연간 1억7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금천구 탁구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2월 금천구청 소속 탁구팀 훈련 공간 마련과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를 위해 독산고등학교에 ‘탁구전용관’을 건립했다. 현재 선수단뿐만 아니라 유소년과 다양한 연령층의 탁구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은실 문화체육과장은 “여자탁구부가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탁구부가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자탁구단 우승(사진2).jpg

 

 

 

 

 

김재규 기자


<저작권자 ⓒ 자치법률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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