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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 원호금⦁품 지원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이태원)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한 대현)는 9월24일 센터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선물세트 380여 개(시가 1,200만원 상당)와 위치추적 전자감독 대상자들을 위한 의료비 및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전한 생활을 유지하며 성실히 생활하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원호금․품을 지원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복 돋아 주고 나아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태원 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힘든 마음이 들 수 있는 이웃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작게나마 힘을 모아 지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계속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감으로써 사회에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을 받은 전자감독대상자 김모씨는 “수술비 때문에 너무 힘들고 우울했었는데 이렇게 큰돈을 보호관찰소에서 마련해주어 수술도 받게 되었다,며 너무 고맙다.는 인사말과 앞으로 잘 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길인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반복했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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