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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 확대

19-01-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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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권익환 검사장(중앙좌석)과 이종문 이사장이 행사를 마치고 검찰관계자와 위원 및 피해자가족과 기념사진을 촬영 하다.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희망·힐링 매직콘서트 가져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권익환)과 (사)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종문)는 지난 12월 28일 검찰청 대회의실에서 2018 연말 자조모임 제3회 “희망, 힐링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매직콘서트는 관내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 40여명의 가족들이 초청으로  송민수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권익환 검사장과 이주형, 김범기 제1,2차장검사, 이종문 이사장을 비롯한 김한태, 박준식 운영자문위원장 등 위원과 박천홍 사무국장, 김후균 인권감독관, 문호섭 담당 검사 등 관내 경찰서 피해자지원 경장 등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배석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문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며 “범죄피해자의 권리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피해자를 위로하며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피해자 지원 확대와 보호구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히며 “이번 힐링 마술공연으로 범죄 피해의 아픔을 보듬고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다시 웃을 수 있는 공연”으로 자리매김 되었다고 말했다.

 

권익환 검사장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센터의 관계자 분들이 보호와 지원으로 아픔을 보듬어 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잘 알고 있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권 검사장은 “새해에는 검찰청과 지원센터가 좀 더 노력해서 최대한 피해자들의 대한 보호와 지원이 신속하고 적정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규 마술사에 감동과 희망 그리고 힐링의 스토리로 구성해 함께한 모든이들에게 마술쇼에 박수를 받았으며 마우스 코일 마술에 피해자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공간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2016년 ‘힐링, 케잌 만들기’와 2017년 ‘힐링, 희망 매직 콘서트’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치러졌다.

 

취재현장에서 본기자와 범죄피해자가족과의 대화인 방모씨(88세,남)부모는 우리 딸이 범죄피해를 당해 “검찰청 지원에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피해자당사인 ”묻지마 폭행“을 당한 방모씨(43세,여)는 ”우리 피해자를 위해 미음의 상처를 잊게해주고 위로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만 되풀이했다.

 

이날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구급약통과 케잌 그리고 기념품을 선물함으로 훈훈한 송년을 맞이하도록 마음을 전하면서, 범죄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범죄피해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백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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