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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9 동작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복지 패러다임 실현을 기치로 지역 내 청·중장년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공급하여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증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버거킹, 다이소, ㈜KTcs 등 22개 업체가 현장채용에 참여하며 경비, 생산, 서비스 등 중장년 채용, IT개발, 경영지원 등 청년중심 채용으로 나누어 다양한 직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원하는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을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 청년일자리 홍보관 ▲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 면접이미지 메이킹 ▲ 취업타로상담 ▲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도 별도로 설치해 구인·구직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 참여업체 이외 40여 개의 간접참여기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관악구, 금천구와 함께하며 당일 현장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재천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민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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