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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주말에도 복구에 총력

22-09-24 11:24

본문

포항재철소_1====.jpg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국가경제 최소화 사명감으로 복구활동을 지속해주길

 

태풍 힌남로 영향으로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전 공정의 가동중단사태가 발생하였으나 3개월 내 정상가동을 목표로 주말에도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1973년 조업을 개시한 이래 최초로 전 공정의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대형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었으나, 사고 방지를 위하여 임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예방하였고, 압연지역 모터 등 주요 설비 대부분 재생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포스코 및 협력사 15천명의 임직원이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을 지속했는데 7일부터 18일 현재까지 포스코 및 그룹사와 협력사까지 총8만여 명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복구활동이 지속됨에 따라 현재 압연공장의 배수 작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압연지역 전력공급도 67%가 진행됐다.

 

현재는 압연지역 지하시설물 진흙과 뻘제거 작업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집중하고 있는데, 153전기강판공장 가동에 이어, 17일에는 2전기강판공장 일부도 가동되기 시작했다.

 

https://blog.naver.com/ossesse/222882883810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도 17일 포항제철소를 찾아 복구활동에 참여했는데, 특히 압연지역 중 후판공장의 지하 설비 복구현장을 찾아 진흙과 뻘을 제거하며, “현 상황에 억장이 무너진다며, 위기에 포스코의 저력을 보여줄 때라고 말하며 비록 천재지변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국가경제에는 영향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복구활동을 지속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후판부 오상운 과장은 복구 작업을 위해 침수 후 처음 현장을 찾았을 때 지하 설비들이 뻘로가득차 엉망이 된 모습을 보니 눈물이 쏟아졌고, 동료 선후배들도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라며 지금은 입사 이래 내 몸과 같이 조이고 닦고 한 이 설비들을 하루 빨리 복구시켜야겠다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이라는 예보에 통상적인 태풍 대비책과는 다른 훨씬 더 강력한 방재대책을 수립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임직원들의 복구 총력으로 3개월 내 단계적으로 압연공장 대부분 정상 가동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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