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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100년 기업위해 2030년까지 121조 투자한다.

23-07-11 11:58

본문

포스코 50년.jpg

 

-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도약 위한 투자 발표
- 전체 투자 60%이상인 73조 포항/광양 지역 사업장 중심 국내투자취업유발효과 연간 33만명 추산
- 포스코 상징 물품 100점 타임캡슐 봉인식2073년 개봉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하여 본사에서 73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대표단, 그리고 외부인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최정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항 1기 종합준공은 한국경제사의 역사적 전환점이었다,”포스코의 지난 50년이 철강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한 위대한 도전이었듯이, 앞으로 철강을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 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의 성장을 통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 그룹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1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포스코는 50년전인 1973년 당시 포항종합제철이 건국 이래 최초로 현대식 용광로부터 철강 완제품을 생산하는 일관공정(제선-제강-압연)체제를 갖추게 된 것으로, 이를 기점으로 조선, 자동차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중공업도 본격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다

 

포스코 50년 1.jpg

 

포항 1기 사업에는 197041일부터 준공까지 39개월간 총 투자비 1,204억원, 연인원 3254,802명이 참여하여 제선, 제강, 압연, 지원설비 등 일관제철 생산체제의 총 22개의 공장과 설비가 갖춰졌고, 이를 바탕으로 50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순위에서 최근 13년 연속 1위에 선정(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orld Steel Dynamics 발표)되는 등 세계 초일류 철강기업으로 성장했다.

 

[대한행정신문] 포스코그룹, 100년 기업위해..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 그룹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 모습 및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물품들을 타임캡슐에 담는 봉인식도 진행되었는데, 타임캡슐에는 포스코 임직원의 상징인 제철소 근무복’, 태풍 힌남노 대재난의 위기를 135일만에 극복해 기적의 스토리로 만든 냉천범람 수해복구 백서’, 지난 50년간 포스코가 개발한 철강기술 자료인 ‘Past 50년 대표 기술자료’, 친환경 수소환원 제철의 시작을 의미하는 수소환원 DRI(Direct Reduction Iron :직접환원철) 샘플및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을 포스아트에 새긴 기업시민헌장100점이 포함됐다.

 

타임캡슐은 포항 Park1538 명예의 전당 인근에 매립하고, 포항 1기설비 종합준공 100주년이 되는 207373일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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