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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아트센터 고품격 국악페스티벌‘온고지신’

18-06-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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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우리 국악의 '맛'과 '멋'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는 고품격 국악 축제 <2018 마포국악페스티벌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오는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마포국악페스티벌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약 3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과 플레이맥에서 개최된다. 개막공연을 비롯한 9개의 공연이 「국악동행」, 「국악공감」, 「국악 프론티어」 등의 묶음으로 구성되어 펼쳐진다.


2018 마포국악페스티벌 ‘온고지신’은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안다’라는 제목처럼 정통과 퓨전의 형식을 모두 선보인다.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전태원,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등이 출연하고 국악평론가 윤중강이 개막 공연을 맡는다.

이 밖에, 소리꾼 이희문과 고주랑 모자의 <사제동행>, 해금연주자 강은일과 철현금연주자 유경화의 <친우동행>, 코믹 버라이어티 판소리 <바투:투맨쇼>, 몽골 음악과 접목을 시도한 한음 윈드의 <국악 실크로드>, 안숙선&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의 <아름다운 조우>, 소리꾼 전병훈과 창작국악그룹 동화의 <소리유람>, 프란츠 카프카의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를 바탕으로 새로 소리를 짜서 연출한 판소리 <빨간 피터 이야기>, 신예 국악밴드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x열정> 등이 펼쳐진다.


왼쪽부터 이희문(소리), 안숙선(소리), 고주랑(소리), 강은일(해금)


한편, 축제에 앞서 진행된 공연 프로그램 공모전에는 국악 전 장르를 망라하여 총 55개 단체(연주자)가 응모하며 마포국악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1: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공연팀은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id), 창작국악그룹 동화, 국악누리, 민요꾼 전병훈, 소리광대 지기학 등 5팀이다. 참신하고 파격적인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이들은 마포문화재단이 엄선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총 24일간 141명이 참가하여 9가지 테마로 공연을 펼치는 마포국악페스티벌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음악과 더불어 발전하고 있는 우리 국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명창을 비롯해 가야금, 해금 등의 우리 전통악기가 현대음악이나 세계음악과 접목하며 만드는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하모니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채로움이 가득한 마포국악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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