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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SH와 손잡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쟁력 UP

18-06-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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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옛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손잡고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혁신공간을 조성해 지역기반 도시재생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공동체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굴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조사·검토, 사업시행 및 관리방안 마련,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따른 상호협력 및 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운영 등 주민주도·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성동구는 다수의 노후 건축물, 차량통행이 어려운 비좁은 골목길 등 열악한 주거환경의 사근동 재개발 해제지역을 대상으로 희망지사업을 통해 주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사근담쟁이’라는 주민모임을 결성하여 주민역량강화 아카데미, 선행 도시재생지역 벤치마킹, 워크숍,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시재생 기초단계를 차근차근 잘 준비함으로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되면, 이번 협약과 연계해 저층주거지 개선, 도로확충,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기초인프라 구축, 청계천과 연계한 사근동길 활성화 등을 통해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기 넘치고 살고 싶은 마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근동을 시작으로 성동구 전역에 도시재생사업이 확대되어, 주거환경 개선, 기초인프라 구축 등 주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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