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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만들어봐요…토론회 연다

18-07-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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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International Plastic Bag Free Day)’*을 맞아 3일(화) 14시,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민관협력방법을 모색하는 ‘2018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 '08년 스페인 국제환경단체(가이아)가 제안하고 미국과 프랑스 등의 세계 시민단체가 동참해 비닐 봉투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


토론회는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센터장 주재로 환경부, 전문가, 지역활동가들의 기조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발표에는 전완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사무관이「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의「해외 플라스틱 저감 사례 소개」에 이어서 환경호르몬·유해물질 전문가인 고혜미 방송작가가「플라스틱에 대한 당신의 걱정 그리고 과학이 말해주는 진실」을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참여자의 지정토론에는 지역활동가 및 시민단체에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이어간다.


서울시는 이 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는 올해 전 세계적인 화두로, 유엔환경계획은 2018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로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를 선정했다. 지난 5월, 정부도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축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하는 등 플라스틱 소비 감소 및 재활용률 제고 대책에 나서고 있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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