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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학생 ‘미래로 진로여행’ 운영

18-07-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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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온마을체험학습센터는 6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지역 내 10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생 미래로 진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로 진로여행’은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직업 소개 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과 현장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13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찾아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행당, 동마, 한대부중, 무학, 성수, 광희, 옥정, 마장, 성원, 경일 총 10개 중학교 1학년 전교생 1,555명을 대상으로 일정별로 해당 학교 각 교실에서 진행된다.


총 21개의 다양한 직업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중 학교별로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정하여 약 90분간 교육이 실시된다. 전문직업인의 직업소개 강연과 함께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직업인이 하는 일과 필요한 능력, 비전, 진로와 직업선택에 필요한 조언 등 직업인 멘토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값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학생들이 체험하게 될 대표적인 직업으로 PD의 경우 방송제작을 위한 기획서 작성 및 영상제작 실습, 경찰은 CSI 지문 채취 기계를 통한 과학 수사 체험, 승무원은 기내서비스 체험, 조향사는 나만의 향주머니 만들기, 플로리스트는 미니 꽃다발 제작, 요리사 및 파티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행당중학교에서는 개그맨, 경찰, 배우, 요리사, 푸드스타일리스트 직업인이 1학년 각 교실로 찾아가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직업별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배우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설계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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