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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장학사업을 알려라

18-07-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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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4일(수) 오후 5시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장학회 장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사회에 장학사업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아이들의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 서포터즈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장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위해 올해 4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중 신청을 받아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이날 열리는 발대식에서 위촉된 장학생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중 장학사업을 알리는 한편,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지역 내 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 멘토링 사업 참여 기관 10개 곳에 장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해 매주 1회 이상 멘티학생의 취약과목에 대한 학습지도와 함께 진로상담 활동을 진행한다.

또, 매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진로 및 문화체험 참가, ▲지역 봉사활동 ▲대학교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멘토링 활동 시작 전 계획서를 수립하고 활동이 끝난 후에는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멘토링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구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대학생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고, 소정의 장학금도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장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장학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멘토링 사업을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인 안정을 돕고, 학습 역량을 키워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01년에 설립된 강서구장학회는 올해까지 17회에 걸쳐 총 86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1억 2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재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학사업의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 아이들에게는 멘토를 보며 꿈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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