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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구 마포… 안전도시로 ‘우뚝’

18-07-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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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정부평가에서 지역안전도 전국 1위, 6년 연속 안전도 1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명실상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안전한 도시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업무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지속적인 재난관리평가를 통해 재난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선진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중앙부처 23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총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재난안전 분야 5개 부문에서 총 36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이 중, 마포구는 개인과 부서, 기관, 네트워크 등 4개 분야에서 재난관리 프로세스와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구성 등이 모두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등은 모범이 될 만하다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다중이용시설과 공사장 등 약 622개소에 달하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비롯해 대형공사장 등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원칙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실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 훈련으로 지진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마포소방서와 마포경찰서, 군부대 등 10여 개의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공조해 상황별 임무부터 실무반별 역할을 훈련 했다.


그 밖에,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하여 대대적인 재난취약시설 점검과 더불어 안전훈련 기간 중 공무원의 불시 비상소집훈련, 초등학생 등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통행로 확보를 위한 아현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 다방면에서 안전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펴 온 바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재난은 겪은 뒤에 조치하는 것이 아니라 당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스마트한 안전도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재난안전 분야를 비롯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시민순찰대 창설, 성폭력 신고 등 여성권익 보호를 위한 여성센터 설치, 사각지대 CCTV 확충, 취약계층 소방장비 무상지급 등의 공약 실현을 통해 안전 분야 정책의 세밀함과 현실성을 더욱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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