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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취업난, 사회적경제 일자리로 해결한다

18-07-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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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의 자존감은 높여주고 착한 일자리까지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자업(UP)자득 잡(JOB)아라 취업박람회」가 오는 7월 17일 종로구청 지하 합동상황실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후원하고 종로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종로지역자활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취업박람회는 구인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구직 희망 취약계층 간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약계층 외에도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구직을 원할 시 현장에서 직접 구직 등록을 해야 한다.


내용은 ▲취업준비를 위한 이력서와 면접 클리닉 ▲인재채용을 위한 1:1 면접채용 ▲창업준비를 위한 협동조합 상담 ▲사회적경제기업 직업 상담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자업자득 잡아라 취업박람회가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연대하는 여러 기업들과 저소득 주민 간 의미 있는 만남으로 이어지길 고대한다.”며 “취업난에 생활고까지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다시 한 번 사회인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주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의 도약을 위한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힘주어 전했다.


한편 구는 2016년「서울특별시 종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 맞춤형 지원과 질적 성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사업단을 운영해 27개 기업간의 네트워크 구성 및 법인화, 설립 지원 및 인큐베이팅, 지역자원 조사 등을 실시했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역시 추진하고 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 인문소양·역량강화 교육 등을 열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중이다.


2018년 하반기에도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구의 노력은 계속 된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을 지원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완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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