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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청소년상담실 워크숍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회장 김길수) 청소년상담위원회(위원장 이창재)에서는 10월 26일 남부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청소년상담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수 형사2부장검사, 김윤정 소년전담검사, 한 대광 소년전담검사, 김규완 소년전담검사, 장동준 사건과장 등 검찰관계자와 법사랑위원 송진수 남부지역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창재 상담위원장, 김동환 청소년선도위원장, 조익성 보호관찰위원장, 안금자 여성위원회 등 법사랑 위원 각 위원회 위원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주제발표를 가졌다.
발표에 앞서 김성희 상담위원이 김현수 형사2부장검사를 비롯하여 소년전담검사들에게 상담에 사용한 인성카드, 덕목카드, 색채카드 등을 설명해 주었다.
이창재 상담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시작해 청소년 문제는 지난 과거에도 있었지만 오늘날 청소년 들이 난폭해지는 것에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초, 중, 고학생 청소년들이 16만2천여 명 가량 주려 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어느 통계자료인 범죄유형별 비하면 청소년 문제가 어른과 같이 난폭해 지는 것에 청소년 처벌이 약하다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하면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순간의 이탈로 과오를 저질렀지만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형사2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청소년상담, 새터민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시면서 다른 지역 법사랑 연합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예술, 심리치료, 원예치료 등 독창적인 청소년 선도기법을 개척하여 전문적인 전문성으로 발전시키는 자리로 소년 범들은 사회적으로는 가해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무관심과 외로움의 피해자일 수도 있으며 보살핌을 받지 못한 청소년, 외로운 청소년이 있다면 그들에게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송진수 수석부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법사랑 위원들의 화합과 그 동안의 노고를 서로 토론하는 자리이자 건전한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봉사와 희생이야 말로 밝고 맑은 사회, 범죄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밑거름으로 더욱 더 의미 있는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자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선도유예 상담통계자료 - 최정미, 색채를 통한 청소년의 마음읽기 - 권영조, 도예를 통한 집단상담 - 김영인, 덕목카드를 이용한 청소년 인성 찾기 - 나명애, 상담을 통한 탈북민의 느낌! - 최화숙 발표에 질의 응답이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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