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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과 대상자 간 화합의 아로니아 전지작업 봉사활동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28일(월)에 전 직원과 숙식제공대상자들이 함께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아로니아 농장에서 농번기를 맞아 영농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영농봉사는 한국 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의 전 직원과 숙식제공대상자가 함께 참여하여 아로니아 300그루의 전지작업과 포기 묶음 작업을 수행하고 농장 환경 관리를 위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김00씨는 “직원-대상자라는 관계 때문에 평소 직원들과 마음의 거리가 있었는데, 함께 봉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결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단의 도움을 바탕으로 반드시 자립에 성공하여 직원들에게 기쁜 소식을 꼭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앞으로도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농촌봉사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수고해준 직원들과 보호대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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