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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소방서(서장 권오덕)는 국가의 화재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제천ㆍ밀양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대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 건물에 대한 긴급점검과 안전조치가 실시된다.
이에 건축ㆍ소방ㆍ전기ㆍ가스 등 관계기관이 합동해 화재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위험요소를 발굴, 범정부적 통합관리를 위한 자료를 조사하는 등 건물 규모별 3개 유형으로 구분해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한편 소방분야에서는 소방시설에 대해 조사, 건축분야에서는 건물의 증축과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부분 등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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