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전남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가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의 일환인“전남 지식재산(IP) 창업 Zone 2기”교육 과정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오는 8월 20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약 일주일 간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에서 부터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교육까지 총 4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전남 지식재산(IP)창업 Zone은 특허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 유일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보유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교육 수료생에 한해 지식재산권 권리화 지원, 3D시제품 제작지원, 전문가컨설팅 지원과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할 예정이며, 차년도에는 시제품 목업지원, 기업 브랜드지원, 출원기술 시뮬레이션지원 등의 사업으로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교육은 자신의 생각한 기술이 특허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창업자가 가장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집중적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다른 창업 교육과 차이점을 두고 있다.

전남 IP 창업Zone 1기를 수료한 창업자 김희준 씨는“전남 IP창업 Zone을 통해 기존에 알지 못했던 정보와 지식재산권이 얼마나 창업에 필요한지에 대한 도움이 되었다.”며“또한 창업자들에게 부족한 네트워크적인 부분도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에게 감사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