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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더욱 빛나는 동대문구의 취약계층 돕기

18-08-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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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폭염 속에 더욱 빛나는 동대문구의 취약계층 돕기.jpg

 

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거취약가구 주민들의 건강이 더욱 걱정되는 요즘이다.


이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7일(화)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주거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서울시 특별교부금 4천여만 원을 활용해 총 700여 가구에 냉풍기 320대, 쿨매트 408개를 제공한 것이다.


특히 이날 지원된 냉풍기는 내부에 물이 담긴 수조와 종이나 천 등의 재질로 만들어진 필터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냉방이 가능하며, 쿨매트도 폭염으로 인해 상승한 체온을 낮춰 숙면을 이루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외에도 저소득층 1300여 가구에 선풍기, 여름 이불, 여름용 돗자리, 조끼, 토시, 쿨목걸이 등 4천여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180명에게는 쿨머플러, 안전띠, 방진마스크를 앞서 지급한 바 있다.


이로써 구는 현재까지 저소득층 총 2000여 가구에 8천여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9월 말까지 동별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주무관, 방문간호사, 복지통장 등의 인력을 총 동원해 주거취약계층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히 챙길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누구보다 주거취약가구의 주민들이 겪는 고통이 크다”며, “9월까지 지속적으로 냉방용품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시행해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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