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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보는 ‘그림책 인문학’, 인기몰이 중!

18-08-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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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인문독서아카데미(사진1).JPG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문독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지역주민의 인문 정신문화 고양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차로 구성돼 있으며, 1차 과정은 6월 21일(목)부터 7월 26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도서관에서 만난 그림책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영어그램책의 기적’의 저자 전은주 작가가 강사로 나와 주민들과 그림책 속 인문학적 요소를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차 과정은 8월 1일(수)부터 9월 12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교대 영어교육학과 김혜리 교수, 디자인키즈 대표이며 ‘PROJECT ART’ 저서 이정아 작가가 강의를 맡아 각각 ‘포스트모던 그램책 읽기’, ‘그림책 속 명화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 인문학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강연을 듣고 있는 한 주민은 만족도 조사에서 “아이들만 보는 줄 알았던 그림책을 통해 이렇게 멋진 인문학 강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보았고 놀라웠다”며 “똑같은 그림책도 나이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모든 강의 시간이 제게 선물 같은 시간 이었다”고 조사에 답했다.

 

9월 13일(목)부터 시작해 10월 25일(목)에 끝나는 3차 과정은 마지막 주자로 YBM커리어캠퍼스 정정혜 강사의 진행으로 ‘도서관에서 만난 그림책 인문학’을 주제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 ‘메타픽션 그림책’, ‘원서로 읽었을 때 진정한 가치가 살아나는 그림책’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김형숙 관장은 “현재 참여자의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관심이 뜨거워 내년에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 공모해 그림책인문학 강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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