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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사업장 악취 막는다

18-08-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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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을 방문.jpg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사업장 악취 예방에 나선다.


구는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도장, 정비, 인쇄, 세탁 등 생활밀착형 사업장에 대해 폭염대비 집중점검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 속 쉽게 접하는 사업장인 자동차정비업소,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햇빛이 강한 여름철 오존농도에 영향을 주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정비, 운수업 89개소, ▲주유소 34개소, ▲공장형 세탁업 5개소 등 총 136개소 사업장이며, 지역 내 환경단체인 녹색환경감시단과 함께 3인 1조 3개반을 편성해 합동 점검을 펼친다.


점검분야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배출시설에 대한 신고여부 및 시설사항 확인을 비롯해 배출억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설치 여부를 주로 점검한다.


또, 매년 1~2회 실시토록 되어있는 오염도검사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발생 등으로 악취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은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해당 사업장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폭염에 대비해 펼치는 특별점검인 만큼 행정지도를 우선으로 하되,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인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악취 발생 시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해당 사업장의 배출시설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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