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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실습터 교육에 전문성을 더하다

18-08-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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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전경.jpg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3일~14일 양일간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32명이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참살이실습터 바리스타 분야 교육생들의 동기부여와 커피 전문가로부터 노하우 습득을 위해 미사리커피농원(경기도 하남시)을 방문, 커피열매의 생장과 음료 제조법 등을 배운다.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일자리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플로리스트, 코딩강사, 바리스타 3개 업종이 개설돼 있으며 기술교육과 현장실무가 접목돼 해마다 높은 참여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바리스타 과정은 실전교육 84시간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센터 1, 2호점에서 4개월 간 재료구매, 판매, 매장관리 등 직접 커피전문점 경영에 참여할 수 있어 창업 준비에 현실감을 더하고 성공률을 높인다.

 

이번 여름동안 실시되는 현장학습은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커피나무 열매의 성장과 발아과정 학습, ▲수확 및 건조, 손질 ▲생두 수망 로스팅 등 다양한 실습과 체험교육이 마련돼 있다.

 

구는 견학 및 체험비용 등을 지원해 취업취약 계층의 부담을 최소화 할 방침이며 커피 및 식음료분야의 창·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바리스타들의 정보교류와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구는 다가오는 한성백제문화제를 비롯한 지역축제와 문화행사 등에 교육생들이 커피판매 부스를 운영하도록 해 고객응대와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참살이실습터 교육을 수료 중인 백은경씨는 “세심한 커리큘럼과 직접 커피전문점 운영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다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송파구 일자리정책과 이광석 과장은 “카페를 비롯한 식음료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전문기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체험을 마련했다”며, “깊이 있는 교육과정과 지원 정책으로 참살이사업 수료생들이 인생 2막을 활기차게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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