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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22일 오전 9시부터 지난 18일 상도동소재 주택 지하1층에서 발생한 선풍기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작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주고, 화재피해 대상자가 빠른 시일에 재기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복구 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피해복구지원 대상 가구(상도동 소재 주택 지하1층)는 지난 18일 방안에 설치된 벽걸이 선풍기 모터 케이스에서 열축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3백1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동작소방서에서는 12명의 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화재가 발생한 집안 내 화재폐기물을 반출하고 내부청소를 하는 등 피해가구의 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에 나선 대원은 “거주자가 화재로 인해서 많이 상심했을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고, 이 가구가 속히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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