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1박2일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 대한행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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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8명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15년부터 법무부와 산림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배려, 소통, 공감하는 것을 배우고 자아성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17세)군은 “숲길을 걸으며 지난 일을 회상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고, 평소 접하지 못한 숲체험과 숲전통놀이 통해 함께 참여한 친구들,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지는 좋은 추억이었고 마음이 편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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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소장은“보호관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위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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