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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국내 최초 ‘지역특화형 아동친화학교 모델개발’ 추진

19-08-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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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7일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특화형 아동친화학교 모델 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지역특화형 아동친화학교 모델 개발’을 본격 진행한다. 지역의 환경적 특색을 반영한 마포구의 아동친화학교 모델 개발은 지난 5월부터 구가 추진 중인 연구 사업이다.

 

구는 이 연구 사업을 통해 모든 교육 관계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보장하는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학교 및 주변 지역 지원 정책을 아동의 인권을 고려해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이번 서부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환경 조성방안 연구와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학교 실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에 관한 환경평가, 현황조사, 학생·학부모·교사·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아동인권 설문조사 및 원탁토론을 진행 할 계획이다.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토대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아동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기 위해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학교는 아이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만큼 아이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공간, 아이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아동친화학교 모델개발 연구에 힘써 아이들이 주인이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포구.png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중인 유동균 마포구청장(좌)과 유재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우).

 

 

 

 

 

 

정복수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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