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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5~6월에 선정

20-02-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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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건물.jpg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3일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인정․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하며, 2018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가 세 번째다.


2019년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측면 모두에서 30인 이상 전체 기업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기간(1년) 동안 기업당 평균 110명의 고용을 창출하였으며 이직률과 기간제 노동자 사용 비율도 전체 기업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규모와 일자리의 질을 함께 고려하여 100개 기업을 5∼6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도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기업규모 제한으로 으뜸기업 선정이 불가했던 20~29인 기업에 대해서도 후보기업 추천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아울러, 고용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별․기업 규모별 균형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보험 자료 분석․국민추천 등으로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법위반 여부 조회, 현장조사, 노사단체 의견수렴,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아울러, 산업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우수 기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고용보험 자료 분석을 통한 후보기업 발굴 외에도 2월 한달 간 지방노동관서 및 국민들로부터 직접 후보 기업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주어지고 아울러, 정기 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행‧재정적 특전을 제공하는 한편, 정부부처 누리집·신문 등에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재갑 장관은 “함께 잘 사는 나라의 핵심은 좋은 일자리”라고 강조하면서,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포용적인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든 기업이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백기호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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