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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성장과 깨달음을 찾는 향우회

25-07-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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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앞줄 다섯 번째)과 홍기영 회장이 임원진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 ; 대한행정신문)

 

하나 되어 빛나는 강원도 향우회최초 공식 출범식 가져

 

서울 양천구 신월6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지난 722(), ‘강원도 향우회가 최초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고향 강원의 향기를 그리워하며 함께 성장한 선·후배들이 서울 양천구에서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 돕고 함께 발전해 나가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강원도 향우회는 이날 공식 출범을 통해 공동체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향우회 깃발 입장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막을 올렸다. 강원도 향우회는 고향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자는 뜻을 모아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직접 불러드리며, 양천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신 분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받았다, “이렇게 한마음으로 모인 만큼 향후 향우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기영 초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귀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이기재 구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향우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우리가 살아온 시간과 장소는 다를 수 있지만, 마음속에 공통으로 자리 잡은 하나는 바로 강원이라며, “맑은 공기, 맑은 사람, 맑은 마음이 있는 그곳이 바로 우리 모두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시인 정호승 시의 구절을 인용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아직 돌아갈 길을 잃지 않은 사람이다. 우리에게 고향 강원은 언제나 마음속 돌아갈 길이자, 잃지 말아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라며 고향을 그리는 시로 향우회의 정체성과 목적을 되새겼다.

 

홍 회장은 향우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상부상조의 울타리가 되자, “고향 강원의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봉사활동, 불우이웃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동체로 키워가자고 강조했다.

출범식 1부는 임원 위촉장 수여와 향우회기 소개, 떡 케이크 커팅식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만찬에서는 임원들의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향우회원들 간의 소통과 친목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한편, 강원도 향우회 초대 회장을 맡은 홍기영 회장은 신월동에서 35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양천구 배드민턴연합회장과 신월6동 주민자치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고 있다. 김재규 기자

 

[대한행정신문] 삶의 성장과 깨달음을 찾는 향..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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