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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경단녀 취업학교…로봇코딩 강사 교육

20-07-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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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IT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코스콤의 후원을 바탕으로,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7~8월 두 달간 ‘로봇코딩 제어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달 24일 ㈜코스콤으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아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교육을 진행하기로 협의했으며, 산-학-관의 교류협력을 통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판로를 열고, 구인‧구직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구는 지난 해에도 ‘IT융합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교육수료자 17명 전원이 무선조종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해당분야 강사로 활동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의 IT분야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코스콤후원 로봇코딩 IT강사 양성 교육 운영.jpg

이번 교육과정은 주로 로봇을 이용한 코딩 교육을 하는 전문 강사를 배출하기 위한 훈련과정으로 △로봇교육 개론 △블록로봇 △AI로봇 △자율주행 코딩 등으로 기본,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수준별 맞춤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심화과정은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경력자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와 연계한 재능기부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거나 로봇과학분야의 강사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경력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연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로봇과학 분야의 강사 구인난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IT분야 취‧창업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경렬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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