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19.01/10/73efa79e0e0808e129af4ae542acb07b.mp4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잊어버려 일단 무조건 올라보는 거야
봉우리에 올라서서 손을 흔드는 거야
하여 친구여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바로 지금 여긴지도 몰라
우리 땀 흘리며 가는
여기 숲속의 좁게 난 길
높은 곳엔 봉우리는 없는지도 몰라
그래 친구여 바로 여긴지도 몰라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김민기 - 봉우리 中
<자료출처=정책브리핑>
<저작권자 ⓒ 자치법률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